265호란의 이야기 - 호란의 <다카포>2009-03-304730

호란, 3월 17일 '호란의 다카포' 출간!

 

책과 음악 사이에서 솟구치는 요요한 나비, 호란! 즐거운 인생을 위해 다시 한 번 다카포

*다카포: 되돌이표. 처음으로 되돌아가 Fine가 있는 곳까지 다시 연주하다

 

 

'클래지콰이 '의 보컬로 알려진 호란. <파워인터뷰>고정패널, <책 읽는 여자, 밑줄 긋는 남자> 진행자, <맨즈헬스>의 북 칼럼니스트까지 그녀의 이력은 다채롭다.

이 전방위 뮤지션이 한 권의 책을 내놓았다. 이력에서 짐작할 수 있듯 그간 책에 각별한 애정을 보여온 호란은 음악을 탐하듯 책을 탐하는 애서가로서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 생각은 뚜렷하고 표현은 거침없는 호란의 서평으로 새롭게 부활하는 총 33권의 책 이야기.

그리고 음악을 둘러싼 고민 을 고백하는 글은 상품으로서의 '호란'과 자기 세계를 가진 뮤지션 '호란' 사이의 갈등이 치열히 드러낸다. 물론 음악의 이데아에 가닿고 싶은 욕심 역시 보름달처럼 빵빵하다.

 

'처음으로 되돌아가 Fine가 있는 곳까지 다시 연주한다'는 뜻의 되돌이표, '다카포'처럼 호란은 오늘도 책으로, 음악으로 회귀한다.